2024년 제5회 덕수고 총동창회장배 기별 3큐션 당구대회 결산

정진태 | 기사입력 2024/10/16

2024년 제5회 덕수고 총동창회장배 기별 3큐션 당구대회 결산

정진태 | 입력 : 2024-10-16

 

 노기현 응원단장.김동진총무.정진태선수.신갑남회장.박재화선수.김영용선수(결승전)



좌로부터 박재화.정진태.신갑남회장.김영용 [예선.선수 와 회장]


2024년 제5회 덕수고 총동창회장배 기별 3큐션 당구대회 결산 (우승 후기)  우승 2회 

 

1. 2024.09.07 예선전 통과 

   지난 9/7일 덕수고 총동창회장배 기별 3큐션 당구대회의 예선전이 막을 열었읍니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근처의 APM빌딩 9층에있는 APM당구장에서 오전 10시부터 

   각기별 한팀이 3명씩 짜여서 총 29개팀이 참석을 하였으며, 

   58회는 충성팀 1팀( 박재민, 정진태, 김영룡)만 출전을 하였읍니다. 

   다른 동기회에서는 최대 3팀까지 출전한 예도 있었읍니다. 

   당일 덕수58회 당구회장 신갑남과 총무 김동진도 참석을 하여 충성팀을 응원을 했읍니다. 

   경기 규칙은 3전 2선승제로 1,2회전은 15점으로 하고 승패가 1:1로 동율시 3회전은 10점으로 하였읍니다. 

   7조에 속한 58회 충성팀은 첫번째게임 출전선수는 (박재민.정진태),  두번째게임 출전선수는 (박재민.김영룡) 

   3번째게임 출전선수는 규정상 한 선수가 3번을 연속해서 칠수가 없으므로 (정진태.김영룡)로 정했읍니다.

   게임당 팀에서 2명이 번갈아 가면서 경기를 이어갑니다. 

   첫번째 상대팀인 71회(우리는 하나팀)을 가볍게 2:0으로 이겼으며,   점심식사시간을 주어 가볍게 점심을하고 ...

   두번째 상대팀인 62회(공룡팀)도 가볍게 2:0으로 이김으로 속전속결로 예선전을 통과하여 결선에 올랐읍니다.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나 자주 만나서 연습에 열중한 결과로서 

   갈고 딲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 하여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총동창회 차원의 주로 출전한 선수들은 60회때가 거의 다고 71회가 1팀이 출전하였으며, 

   50회때에는 53회 1팀, 57회 2팀, 58회 1팀이 출전을 하였으나 다른 팀들은 

   예선전에서 모두 탈락을 하고 58회만 우뚝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었읍니다. 

 

2. 2024.10.13 결승날 (우승확정)... (2021년 2회때도 우승전적이 있읍니다)

   예선전을 치룬지 1달이 지난  지난 10월13일 오전 10시에 결전의 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16개 결승전에 올라간 

   팀들의 선수들과 응원단, 총동창회장과 3큐션 당구대회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창회장의 인사말, 

   경기위원장의 경기규칙등의 설명을 듣고 짜여진 대진표에 의거 각기별 게임이 시작되었읍니다. 

   우리 58회 충성팀(박재민.정진태.김영룡)은 일찍 출석하여 연습도 하고 사기가 충전되어 있었읍니다. 

   특히 박재민 선수를 중심으로 혼연일체가되어 서로간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 메우고 보완하면서

   완전한 팀웍을 이루었읍니다.  

   첫번째 상대팀인 66회(Best팀)를 2:0으로 가볍게 승리를 하였으며, 

               두번째 경기는 점심식사를 한후에 잡혀 있어서 점심을 가볍게하고  

   두번째 상대팀인 62회(공룡팀)도 2:0으로 가볍게 이겼으며

   세번째 상대팀인 66회(Master팀)과는 1:1까지 갔다가 3번째 게임에서 힘겹게 이겨서 승리를 했읍니다.

            우승을 하기까지는 아직 1팀과의 경기가 남아 있읍니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가 이어집니다...

            마지막 상대팀, 우승을 위해서는 무조건 이겨야 하는 큰 벽이었으나 ..

   네번째 상대팀인 68회(고양팀)과도 1:1까지 갔다가 3번째 게임에서 정진태,김영룡이 혼신의 힘을 다하여 

            우승컵을 들어 올렸읍니다. 

   그순간 APM당구장내에서는 어느기 어느팀이건 덕수58회를 연호하면서 축하를 하여 주었읍니다. 

   감격의 순간 이었읍니다. 시상식에 이어서 상금과 트로피가 증정된후 58회의 선수와 임원등이 모두 다같이 

   덕수총동창회 당구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였읍니다,... 세분의 선수에게 많은 격려와 박수를 보내 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58회 박재민선수는 아래와 같은 글로서 총동창회 당구동호인께 인사를 하였읍니다. 

58회 선수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가에 의의를 두고 참가한지 어언 5년째입니다 첫 참가때는 60대 중후반 팔팔한 나이였는데 지금은 어언 70대 중반에 접어들어 제대로 걷기도 힘들고 언감생심 4~5시간 계속 당구를 치기에도 버거운 형편입니다 오늘도 그냥 즐기다 오겠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갔었는데 뜻밖의 결과를 얻어 그저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이 들뿐입니다

 

우리세대는 이제 막은 내릴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내년에는 새로운 젊은 기수의 챔피언이 나타나야 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는 내년에도 후년에도 도전해 보겠습니다 우리보다 조금 젊은 후배들의 도전을 막아보겠다고 애써 보겠습니다

수고하신 집행부 여러분들과 모든 선후배 당구가족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에 만납시다

 

 

덕수58회는 지난 2020.07.05일 제 1회 대회때는 공동3위.      

               지난 2021.11.28일 제 2회 대회때는 당당히 우승을 차지 하였었으며 

               이번 2024.10.13일 제 5회 대회때도 우승을 차지하여 

               덕수총동창회장배 3큐션당구대회는 58회가 꽉 잡고 가겠읍니다.   

 

오늘어 있기까지 덕수58회 당구회는 전동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커 왔읍니다. 

김종선 58회동창회 후원회장, 이철주고문, 한민기고문, 초대 손태호 당구회장, 김선박前 당구회장등 전임 김규영 동창회장등 께서 물심양면으로 협찬과 응원을 하여 주었으며. 현 58회동창회 이영근회장과 운찬흥 사무국장께서 총동창회에 납부하는 참가비(팀당 1십5만원)와 선수들이 가끔 만나서 당구연습을 할때 간식이라도 하라고 총 3십만원을 지원해 주셔서 잘 사용을 하였읍니다.

또한 결승전이 끝나고도 김종선 후원회장님이 저녁을 스폰하여 주셔서 맛있는것 많이 먹었읍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이영근 동창회장님께서도 저녁을 스폰하여 주신다고 하였으나 더는 못 먹겠읍니다. 배가 불러서..ㅎㅎㅎ 감사합니다. 

 

끝으로 내년에도 출전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읍니다.  감사합니다...

                                                  덕수58회 당구회장 신갑남,    총무 김동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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