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원은 市(區)義員. 道義員, 國會義員 이 있다. 작금의 중앙정치와 지방정치는 민생(국민생활)을 생각치 않는가! 아직도 경기도 31개 市,郡 의회중 몇몇의회가 후반기 의장단 과 상임(副)위원장 선출을 하느라 씨끌벅적하다. 당론도 무시하고 적과의동침도, 사리사욕과 위계질서 앞에서 민주적 반기라는 명분으로 무너지고있다.이 장면을 두고 의회 민주주의 발전이냐? 자리와 명예에 눈이 어두운 소인배들의 추잡한 일탈인가? 위정자들에게 묻고싶다. 과연 대답을 들을수 있을까? 해당 의회들는 국민들에게 석고대죄 해야될것이다.
12개월 前 하늘에 사는 용(龍)년(年)이 내려와 지상에서 우리를 돕던 고마운 토끼년 을 쫓아냈다. 인과응보(因果應報)라 했던가? 토끼년을 밀어낸 용(龍)년의 말년(末年)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마치 서산(西山)낙조(落照)를 쬐는 건초(乾草)같은 말년의용(龍)년을 보니 만감(萬感)이 교차한다.
권불십년(權不十年)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다. 그래서 갑진(甲辰)용(龍)년에 오기(傲氣)와 몽니, 욕설(辱說)과 고성(高聲)은 버리고 순한 양(羊)같이 값지게사는 값진 용(用)년이 되자고 수없이 호소했다정치인들은 몽니와 보복은 하지도말고, 오해(誤解)도 받지말고, 값지게사는 값진 용(用)이 되자고 호소했다. 우이독경(牛耳讀經)이던 용(龍)년은 추악한 모습과 오기와 몽니만 부리다 31일 밤 자정에 야반도주를 했다.
5월29일 용(龍)년이 낳은 22대 국회는 마치 대통령과 검찰 감사원장 과 중앙지검장을 탄핵(彈劾)하기 위해 탄생된 국회 같았다. 그래서 눈만 뜨면 탄핵을 외치는 정치권에 소통(疏通)의 어머니인 대화(對話)와 타협(妥協)을 수없이 주문했다. 누구도 탄핵 사유가되면 법대로 하는것에 나쁘다고 할수는없다.
그러나 우이독경으로 듣고 행하여 지고있다( 헌정사 최초로 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까지나옴)
그러나 감정(憾情)과 오기(傲氣)아니면 오해(誤解)받을짓은 삼가자고 했다. 그런데도 모두의 희망(希)인 타협(妥協)과 대화(對話)는 없었다. 있는것은 뭇 사람들의 발길에 차이는 길가의 낙엽(落葉)만큼이나 많은 막말과 고성(高聲)과 대화(大禍)뿐이었다. 많은국민들의 애원과 바람(希望)은 무시되고 헌정사(憲政史)에 오점(汚點)인 계엄(戒嚴)선포(宣布)와 탄핵을 남기고 떠났다.
그렇다 보니 떠나는 용(龍)년은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오명(汚名)을 남겼다. 그리고 60년 전에 우리가 싫어 떠났던 뱀(巳)년이 60년 만에 다시 찾아오는 뱀(巳)년은 걱정이 태산(泰山) 같을 것이다. 한풍(寒風)에 흩날리는 눈(雪)발처럼 혼란한 위정자들을 생각해보자. 지금 까지의 선거(選擧)들을 돌아보고 반성을 하자. 중앙정치가 혼란하니 국민이 혼란하고, 지방정치가 편을 가르니 민심이 갈라진다. 얼마전 K"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이 있었다. 오전10시 부터 시작한다고 공고되어 투표장인 본회의장 방청석으로 발을 옮기는데 1층 로비부터 2층로비 계단에는 K"시민연대 회원들이 현수막 및 유인물로 후보자들의 이름을 부르며 출마포기 등 각가지로 연좌농성을 하고있었다. 10시에 투표가 시작한다고 해놓고 각당의 입장정리가 안됐다고 투표장을 무대로 의회직원과 후보자들 및 의원들은 물 마신다고 왔다갔다 하고, 시간이 지난는데 투표 진행하라고 고함치는 의원, 껌을 씹고 있는의원, 기표장에서 임시 의장을 맡은 K"의원은 각당에서 입장정리가 안됐다며 정회를 하자고 정회 선포를 하고 또1시간을 허비하고 정회를 선포했다는 이유로 임시 의장을 또 교체해서 C"의원으로 교체하여 진행하다가 말없이 투표장을 나간 의원들을 투표장에 입장시키려 방송하고 안들어오니까 또방송하고 그러다보니 어느떳 12시넘어서야 겨우 진행되었다. 후보자의 출마의변(辯)을 사회자가 요청을 했으나 O"의원만 잠깐하고 나머지 후보는(2명)출마의변이 없다고 넘어가는 촌극이 일어났다.이것은 시민을 무시하는 철없는 행동으로 후보자가 자기정견(정치견해)을 발표하지 않으려면 왜 후보로 나왔나 의심이 날 정도다. 방청석의 방청객이나 취재중인 기자들 역시 희화화된 촌극에 어이가 없는장면에 말문이 막혔다.
선거법에는 투표가 시작되면 투표장 안에서는 모든 사람은 일체 투표장 밖으로 나갈수없는 것으로 되어있다. 누가 투표장 안에서 자기집 안방 모양 마음대로 들락 말락 하는가? K"시의회는 예외인가? 너무나 한심하고 방청석의 시민들은 저사람들을 의원이라고 선출했나? 의장 및 부의장 후보들은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꾸려 나갈것인가를 정견발표로 시민에게 알려야 하는것이 정도{正道) 인것을 모르는 것인가? 시민들의 눈은 장님이고 너무나 무시당하는 느낌이들고, 좋은말을해도 소용없는 우이독경(牛耳讀經) 이 아닌가 하는 氣가 막히고 한심한 장면이었다.
논어 에 나오는 "過而不改 는 是謂過矣"(과이불개 는 시위과의)라!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을 더 큰 잘못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을 저지르고 그 잘못을 고치는 것이야말로, 善莫大焉(선막대언)이다! 그것보다 더 위대한 것이 없을것이다. 인간으로 살면서 허물없이 사는 사람이 없지만, 결국 그 허물을 인정하고 다시는 반복하지 않을 때 위대한 인간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잘못을 저지르고 그 잘못을 인정하고 고치는 용기야말로 진정으로 위대한 용기인것이다 다음선거에는 유권자들은 현명한 선택을 할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국회의원들이 누리는 각종 특권을을 알어보자. 특혜는 200가지 정도라 한다. 세비라는 이름으로 주는 1억5천만원에 이르는 연봉과 이들의 불체포 특권, 면책 특권은 금액으로 따지기 어렵다. 최고급 차량과,4급 2명, 5급 2명, 6급 1명, 7급 1명, 9급 1명 등 7명의 보좌진에 2명의 인턴을 둔다. 보좌관에 드는 비용은 연간 3억9천513만원이다. 년 2회 이상 국가예산으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고, 재외공관장의 영접을 받는다. 공항 귀빈실과 VIP 주차장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연간 450여만원의 교통경비 외에도 월 100 만원의 주유비까지 지원된다. 단 하루만 금배지를 달아도 65 세가 넘으면 종신연금으로 사망 시까지 120 만원을 받는다. 이른바 ‘종신연금법안’이다. 이에 반대한 국회의원은 2명뿐이라한다. 사무실 전화요금과 우편요금에 사무실 운영비, 야근식비가 지원된다. 선박1등석과, 항공기 비즈니스석은 무료다. 이런 방식으로 국회의원 1명을 4년간 유지하기 위해 약 32억이 소요되는데 여기에 의원 정수 300 명을 곱하면 약 1조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국민혈세가 지출된다. 그리고후원회를 조직해 매년1억5천만원까지 정치자금 모금이 가능하고, 선거 때는 두배인 3억까지도 모을수있다.
그리고 여당 원내대표에게는 매월 5천만원, 야당 대표에게는 월 4천만원의 특수활동비(영수증없음)가, 상임위원장에게는 월 1천만원의 판공비가 지급된다. 별로 할 일도없는 특별위원회를 10개 가까이 만들어 위원장에게 매월 600만원을 준다. 국민들은 氣가 막힐 수 밖에 없다. 국민을 진정으로 위한다는 국회의원들인가? 당사자에게 묻고싶다. 국민의 머슴을 자처한다면 특혜는 당연히 내려놓아야 한다.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지않을 거면 특혜라도 내려놔라! 그러므로 민생(국민생활)우선으로 하는 국회의원들도 국민들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여론이 점점 커지고있는것이 사실을 위정자들은 모르는 것인가? 알면서도 무시하는건가? 를 묻고싶다. 우이독경(牛耳讀經):소 귀에 경 읽기라는 뜻(제 아무리 가르치고 일러 주어도 도대체 알아 듣지를못한다 이라는 말)말로만 외치는 국회의원들의 협치(協治)과연 이루어 질수있는것인가? 긴긴 4년의 세월을 어찌참고 견뎌야할지? 유권자들은 매의 눈으로 지켜보자!! 오호애재라!! 오호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