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 성료자원봉사자 200여 명과 함께 김장 4,000kg, 취약계층 490가구에 전달해[뉴스줌=정진태기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금 79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구리시청사랑의띠가족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딸기원 경로식당 ▲백일홍봉사단 ▲사랑나누미 ▲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 등 12개 단체,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90여 가구에 4,0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홀로 있어 김장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렇게 주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니 힘이 난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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