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이달 말부터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탄소중립 QR스티커’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울주군은 청사 내 카페 이용 시 텀블러를 사용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와의 반들이 시스템(탄소중립 QR스티커)을 도입했다. 개인이 탄소중립 QR스티커를 이용하면 탄소저감 실적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으로 연간 7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매장 점주에게도 연간 15만원의 현금 혜택 등이 주어진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카페와 업무협약을 맺어 울주군민이 일회용품 사용 저감 및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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