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지역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일조 기대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평택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지역 농촌 인력 문제 해소에 일조 기대

정진태기자 | 입력 : 2024-10-31

 

▲ 평택시·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 체결


[뉴스줌=정진태기자] 평택시는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평택시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송출관리, 사전교육 등 구체적인 이행사항들을 검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라오스가 전통적인 농업국가인 점을 근거로 이번 협약이 지역의 농촌 인력 문제를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라오스에서 우수한 농업인력 공급을 위해 체계적인 선발과정과 직업훈련을 약속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송출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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