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 했다
‘척추 외상 고정’내용 및 강의 전개의 체계성에서 높은 평가받아
▲ 경북소방본부,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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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줌=정진태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6회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경연대회’에서 전국 1위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경연대회는 구급전문교육사의 강의 역량을 강화해 양질의 구급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번째로 개최됐으며,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선발된 구급전문교육사가 모여서 경연을 펼치는 전국 대회이다. 이번 대회 경북소방본부 참가팀은 ‘외상환자 척추 고정‘에 대한 주제로 실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중증외상환자의 평가와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척추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장비의 활용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효과적인 강의기법과 열정적인 강의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축하하며, 현장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 활동을 이어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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