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경상북도예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는 2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럼을 개최하고 저출생 극복 성금 2천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가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예술경영아카데미 총동문회가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했다. 이들은 더불어 특강을 통해 지방 소멸을 대비와 관련한 토론을 진행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이 회장은 “저출생은 지역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임을 깊이 공감하며 동문회원들의 마음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예경 회원들이 앞장서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운동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쟁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예경아카데미는 도내 예술인, 기업인을 대상으로 여러 분야 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상호 교류 협력하고 경영과 예술이 만나 경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술경영아카데미 최고위 과정으로 22년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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