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복지사업인 공단의 '나라사랑 행복한집'과 육군본부의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각 기관의 역량을 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공단은 공사에 필요한 공병대 인력, 건설 장비 등을 육군본부로부터 받고, 육군본부에는 올해까지 총 271가구에 17억원 이상의 공사비용을 지원했다.
양봉민 이사장은 "공단과 육군본부가 힘을 합친 덕에 더 많은 국가유공자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행복한집'을 통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연 30억원 이상을 투입해 총 5천300가구를 개선 및 신축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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