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질병관리청장/정은경 내정

정진태 | 입력 : 2020-09-08

 



 
 

 좌측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강도태 복지부차관. 김경선 여가부차관



[기동/정진태기자] 2020년9월8일 문재인 대통령은 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55) 현 질병관리본부장을 내정했다. 또, 신설된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강도태(50) 현 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을, 여성가족부 차관에는 김경선(51) 현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발탁했다.정 초대 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보건 의료 행정 전문가"라며 "그간 방역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인선 배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우리나라의 감염병 대응 및 질병관리 예방 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광주 전남여고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보건학 석사·예방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복지부 응급의료과장·질병정책과장,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는 12일부터 질병관리청으로 승격해 새롭게 출범한다. 앞서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의 획기적 강화를 위해 청(廳)으로 승격하고, 복지부에 복수차관을 도입하는 직제개편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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