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광철 군수, 박성남 부군수, 군청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사업은 최신 IT트랜드를 반영해 홈페이지 통·폐합 등 사용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재구축하고 모바일 사용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반응형 웹 기술 등을 적용할 계획이며 특히 ‘연천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홈페이지 개편 및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 홍보 홈페이지 구축, 축제 및 선사체험마을 홈페이지 통·폐합 등 관광객 이용 편의 확대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원클릭 종합민원 체제 및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구축, 다양한 SNS 연계, 통합예약시스템 및 문자알림서비스 구축 등 군민참여 및 소통 중심의 홈페이지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편사업은 2021년 1월 공식서비스를 목표로 8개월 동안 추진되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추진 일정, 개편 방향, 의견수렴 등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개편 홈페이지는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최신IT기술 등을 도입해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연천군 온라인 대민서비스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천/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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