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의 이중성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8/18 [02:37]

일본정부의 이중성

정진태 | 입력 : 2019-08-18

정진태 대표기자[기자수첩] 일본의 이중성. 

작금의 현실은 역사의 사실을 부정하고 선대의 잘못을 후손에 교육을 시키지않는 일본, 우리보다 앞선 선진국으로써 미국 등 강대국에게는 아첨을 하면서 우리나라처럼 자기보다 약소한 국가에 대하여는 침략과 노략질은 물론 무시하고 경솔하게 대우하고 있다.
일본왕을 비롯하여 상류층이 백제 등 한민족의 후예임에도 대한민국을 너무도 우숩게 보고있는것이 현실이다. 일본문화의 상당수가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것으로 은혜를 저버리고 36년간이라는 긴 세월을 착취하고 괴롭혔다. 위안부 문제는 삼척동자도 아는 강제 동행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독일의 전례도 충분히 숙지하고 있으련만 사죄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파렴치한 일본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오늘의 일본정부의 이중성이며 현실이다, 자연은 '인과응보' 잘못을 저지르면 필연적으로 하늘이 벌을 내리게 되어 있다.

지금이라도 대오 각성하고 지난 날의 잘못을 뉘우치면서 고령의 위안부 할머니께 머리숙여 사죄하시기를 바란다. 자기의 잘못을 알고 사죄하는 것은 진정한 용기이다. 그러면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기꺼이 일본을 반기게 될것으로안다. 過而不改 是謂過矣(과이불개 면 시위과의)! 잘못을 저지르고도 그 잘못을 고치지 않는 것을 더 큰 잘못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잘못을 저지르고 그 잘못을 고치는 것이야말로, 善莫大焉(선막대언)이라! 그것보다 더 위대한 것이 없을 것이다. 예로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은 문화의 교류가 빈번하고, 인적교류가 많은 이웃의 나라들이다. 세계 경제가 한치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현실속에서 동북아의 한국과 중국, 일본은 손을 맞잡고 지혜를 모아 어려운 세계경제를 돌파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수준낮은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이시어 제발 반대를 위한 반대투쟁으로 가지들 말고, 합리적인 사고로 잘잘못을 가릴줄아는 현명한 정치인으로 돌아와 국민의 심복으로 돌아와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하고 호소한다. 개개인을 보면 그렇게 똑똑하신분들이 중앙 정치권에만 들어서면 이성을 잃어버리고 무지한 사람으로 변모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다. 제발 정신들좀 차리시길.오호통재라!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애국자는 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국민들이지 결코 위정자와 공직에 있는 분들이 아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응해 장기전을 각오해야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그들은 1965년 국교 정상화 이후 한 번도 이렇게 심하게 나온 적이 없었다. 54년간 속으로 삭이며 감춰둔 그들의 속마음을 보여준 것이다. 느닷없는 경제보복을 당한 우리로서는 그들의 행위가 괘씸하기만 하다.  그래도 잠시 숨을 고르고 나면 그들이 그동안 우리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해왔는지 궁금해진다. 조사마다 다르지만 대략 한국 사람 10명 중 7명은 일본과 일본 사람을 싫어한다. 거의 비슷한 비율로 일본 사람은 한국과 한국 사람을 싫어한다. 양국 국민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대부분 주제에 대해 각자 약 70%의 비율로 정반대의 답을 내놓는다.

이번 경제보복의 배경이 된 우리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판결에 대해 그들은 우리가 골대를 자꾸 옮기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독도 영유권·위안부 피해자·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있는 소녀상 등에 대해서도 우리와 그들의 생각은 판이하다. 그들은 우리가 일왕을 천황으로 부르지 않는 것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며 한국이 독도를 실효지배하고 있는 것과 똑같이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는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문제에 대해 일본 편을 들지 않는 한국을 이해하지 못한다고했다.  

이번 일본과의 외교분쟁도 무능한 정부와 국회에 기대를 걸수는 없는 것이며 국민들이 일어나 단합된 국민의지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일본 소니를 제압한 대한민국 삼성, 일본으로부터 완전한 독립은 물론 앞으로 치열해지는 자국의 이권에 흔들지지 않는 굳건한 세계 1등 회사의 자긍심을 보여주시기를 바래본다. 일본상품 불매운동은 국민들에게 자의적으로 맡겨야한다. 정부가 나서는 것은 맞지않다. 

한편 그들을 나쁜 사람 취급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전후세대인 그들은 부끄러운 과거에 대해 배운 적이 없을 뿐이다. 그들 교과서에 독도가 다케시마로 둔갑하고 위안부 피해자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데 그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세대가 불과 100년 전에 한반도에서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어떻게 알겠는가. 그런 그들에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과거를 있는 그대로 가르쳐주는 것이다. 당장 똑같은 징용 피해자인데 중국 피해자에게는 1972년 중일 공동성명에 따른 중국 정부의 전쟁 배상 포기 이후에도 꾸준히 사과하고 배상하면서 한국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배상은 왜 거부하는지, 그런 차별이 한국 사람들을 얼마나 화나게 하는지 항의해야 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왜 죽기 전에 일본의 사과를 받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말해야 된다. 그들이 우리 땅에서 36년간 무슨 짓을 했는지, 그리고 우리가 그 일을 절대 잊지 않고 있음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알려줘야 한다. 그래서 언젠가 일본 국민의 70%가 그 일을 제대로 알고 부끄러워할 때 그들은 비로소 속마음을 담아 기꺼이 사죄할 것이다. 다시 한번 와신상담(臥薪嘗膽)의 각오로 마음을 다잡자. 오호 애재라!!!


참고  일본제품들
1. 데상트, ABC마트, 유니클로, 몽벨(아웃도어), 아식스, 르꼬끄, 엄브로  2. 아사히, 기린, 삿뽀르  3. 린나이 4. 다이소,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5. SKⅡ, 마일드세븐 6. 롯데, 포카리스웨트.일본라면.맥주.스타벅스 7. 이세이미야케(마담부티끄), 로즈몽 8. 러쉬앤캐쉬, 산와머니 9. 닌텐토, 플레이스테이션 10. 펜텔, 제트스트림, 젤리롤 11. 렉서스 인피니티 알티마 큐브 12. 요넥스, 미즈노 13. 혼다, 도요타, 닛산, 야마하, 가와사끼, 스즈끼 14. 소니, 파나소닉, 후지필름, 올림푸스, 캐논, 니콘, 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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