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피해자들, 구영배 큐텐 대표 고소…경찰 수사 착수
▲ 29일 심준섭 법무법인 심 변호사가 정산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위메프의 모회사 큐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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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피해자들이 모회사 '큐텐(Qoo10)' 구영배 대표 등 5명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심준섭 법무법인 심 변호사는 29일 오후 2시께 강남경찰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 대표를 비롯해 티몬과 위메프 대표이사, 재무이사 등 5명을 사기 및 횡령, 배임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 접수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사건은 수사1과에 배당됐다"고 밝혔습니다.
[뉴스줌=정덕영기자] news@newszo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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