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 개최...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초청‘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특강 실시

23일 제21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 생활권 기반 소상공인 생태계’라는 주제로 특강 가져

정진태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회의 개최...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교수초청‘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특강 실시

23일 제21차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 : 생활권 기반 소상공인 생태계’라는 주제로 특강 가져

정진태기자 | 입력 : 2021-02-24
    일자리위원회 회의

[뉴스줌=정진태기자] 광명시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설치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가 23일 제21차 회의를 열었다.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위원장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일자리위원회 위원 20여명, 경제문화국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일자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했다.

강의 내용은 광명시의 생활권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창출 방안으로 소상공인 생태계에 대하여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직주일치 시대로 앞당겨짐으로써 지역공동체, 마을 중심의 로컬 공유 플랫폼 등 골목상권이 발달하게 되고 우리동네를 브랜드화하는 상품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광명시에서는 원도심 광명사거리역은 전통시장 중심의 골목상권 조성에 힘쓰고, ktx광명역 대형유통단지 주변은 이케아, 롯데아울렛, 코스트코 연결 보행로, 공원, 가로상권 등을 설치하여 ktx광명역 주변 가고싶은 거리 조성이라는 발전 모델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소상공인의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18년 12월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매월 1회 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2월 현재 21차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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