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7인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29일 서울 중구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부문은 세계 팬들과의 교감과 소통을 중시하는 분야다. 이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가 수상한 것은 2013년 '강남 스타일'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받았던 싸이에 이어 두 번째다. K팝 아이돌 그룹으로는 첫 수상이다. 방탄소년단은 22일(한국 시각) 시상식 이후 호주 공연을 마친 뒤 이날 귀국했다. 일본 신문·방송 10여 개사를 포함해 국내외 취재진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동/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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