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5월22일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어제(21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의장 공관에서 문 대통령과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유남석 헌법재판소장·정세균 국무총리·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4부 요인 내외의 만찬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찬은 문 의장의 정계 은퇴를 위로·축하하고 문 의장 부부의 결혼 50주년 금혼식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대변인은 “이번 만찬은 문 의장 부부의 금혼식과 정치인생 마무리를 맞아 대통령과 4부 요인 내외가 국회의장 공관 직접 방문해 만찬하며 축하하는 자리였다”며 “어제 만찬은 부부의 날이라는 의미도 있다. 또 퇴임하는 5부 요인 중 1분을 대통령이 직접 찾아 위로·축하하는 새로운 예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국회/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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