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민통선.ASF 바이러스 검출

정진태 | 기사입력 2019/12/02 [05:50]

파주시/민통선.ASF 바이러스 검출

정진태 | 입력 : 2019-12-02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장윤석)121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읍내리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폐사체는 1129일 감염·위험지역을 차단하고 있는 파주 2 울타리 내에서 관·군 합동 폐사체 밀수색 중 발견됐다. 파주시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폐사체를 매몰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1일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하고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다.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된 건 이번이 12번째이, 전국적으로는 모두 34건이 확진됐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2차 울타리 내 ·군 합동수색이 계속 진행되는 만큼, 폐사체 발견과 바이러스 검출이 더 늘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기동/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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