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1월24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구하라가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사인과 경위 조사중이다 구하라의 극단적 선택은 설리 사망에 의한 베르테르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주변인이 자살할 경우 자신을 그 사람과 동일시해 따라서 목숨을 끊는 현상이다. 구하라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절친이자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고 설리를 추모하며 슬퍼했다. 당시 구하라는 "그 세상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게재하고 설리의 죽음을 애도했다. [기동/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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