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승리로 장식, 기선을 제압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접전 끝에 3-0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기선을 제압, 2014시즌(당시 넥센) 이후 5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19년 전까지 5전 3선승제의 플레이오프는 29차례 열렸고, 이 가운데 1차전을 이긴 23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확률은 79.3%였다. [기동/이영민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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