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오디션 최다 선정

30개 시·군 60개 팀 중 하남시 6팀 선정

정진태 | 기사입력 2019/10/09 [04:58]

하남시/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오디션 최다 선정

30개 시·군 60개 팀 중 하남시 6팀 선정

정진태 | 입력 : 2019-10-09
우측6번째 김상호 시장

하남시는 2019년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오디션’에서 사회적경제 예비창업자 전문교육과정에서 배출한 11명의 수료생 중 6개 팀이 선정돼 화재다.특히, 경기도 내 30개 시·군 60개 팀 중 하남시의 관내 6개 팀이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개발비 7백만 원을 지원 받게 되며 예비 사회적 기업가라는 꿈에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사회적경제 기초교육과정부터 참석 한 여준영 씨는 “작년까지 관내 사회적경제 교육이 없어 인근 시군 등을 방문하여 수강하였지만 올해부터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부터 협동조합 설립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예비창업자 전문교육 수료식에 참석하여 “기초, 심화, 전문 과정을 거치면서 지역사회 공헌 사업모델을 개발한 여러분들이 풀뿌리 경제의 밑거름이며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 4월~6월 기초 과정, 7월 심화과정 및 8월~10월 전문과정에서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하남/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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