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은 지난 9월 30일 동 주민센터 앞에 시클라멘 96본을 식재했다. 가능동은 자생단체와 함께 계절에 맞는 초화류를 주기적으로 식재하고 관리하여 사계절 내내 꽃으로 활짝 핀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식재한 시클라멘은 저온성 식물로 겨울에도 재배가 용이한 구근식물의 일종으로,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동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상규 가능동장은 “우리 동은 관내 어디서든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계절별 초화류를 식재해 왔다”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 함께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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