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철산초교.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독서흠뻑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9/26 [10:21]

광명시/철산초교.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독서흠뻑

정진태 | 입력 : 2019-09-26

어린이들 책읽기

철산초교 선생님 과 학부모들

광명시 철산초등학교
(교장 송민영)923()927()까지 독서문예주간을 운영한다. 애니매이션 더빙체험, 북큐레이터가 전하는 그림책 전시 및 책 읽어주기, 전통 책갈피 만들기 등 책 읽어주는 엄마(이하, 책엄마)와 도서어머니회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 교사와 함께 철산초의 가을을 독서의 계절로 만들고 있다.

23~24일에는 철산학부모로 구성된 북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책을 전시하고 직접 읽어주는 행사가 점심시간에 매일 진행되었고 24일에는 시청각실에서 성우가 되고 싶은 1,2학년 학생들을 모아서책 읽어주는 엄마 주관으로애니매이션 더빙체험이 진행되었다. 강사는 뮤지컬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책 엄마 김소연 회장과 채의진 성우의 생생한 교육으로 학생들이 애니매이션 더빙체험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26일에는 도서어머니회 주최로 책갈피 만들기 행사가, 27일에는 전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부스체험이 도서관과 무지개구름다리에서 미션수행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도서어머니회와 책 읽어주는 엄마가 주축이 되어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독서행사를 협력하여 주관한 도서어머니회 회장인 윤희정 학부모는 학부모회가 직접 독서행사를 기획·운영함으로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말했으며 김소연 책 읽어주는 엄마 회장은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 철산학부모들이 학교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철산초에서는 독서주간에 학부모 재능기부 활동 외에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책 속 장면그리기,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독서 감상문쓰기가 교육과정 속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희망하는 가족에 한해서 가족 독서신문 만들기를 하여 가을 독서주간 행사의 작품은 930() ~ 104()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광명/정진태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뉴스줌 sns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 틱톡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