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소년 문화체험 ‘I LOVE KOREA’진행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8/17 [04:28]

양평군/청소년 문화체험 ‘I LOVE KOREA’진행

정진태 | 입력 : 2019-08-17


양평군 단월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지난 14일 단월면의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용산아이파크몰 내 CGV에서 일제강점기 독립군 최초의 승리전투를 다룬 영화‘봉오동 전투’를 관람하고 전쟁기념관을 방문, 대한제국 군대해산 112년을 기념하여 특별전시중인 ‘나는 대한제국의 무관이었다’를 체험했다.

이번에 진행된 문화체험은 방학을 맞은 단월면의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함께 이해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정인희 단장은 “단월면의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통해 냉정한 머리와 뜨거운 가슴으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양평/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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