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으로, 대전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선생 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를 제작·방영한다고 9일 밝혔다.
ㅇ 학술세미나와 다큐멘터리는 대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단재 신채호선생 기념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기념교육관 건립사업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ㅇ ‘단재 신채호의 독립운동과 오늘날의 의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옛)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ㅇ 단재 신채호선생 다큐멘터리는 2부작으로, 14일과 21일 오후 7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제74주년 광복절 및 최근 악화된 한·일관계속에서 단재 신채호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이 지속적으로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단재 관련 기념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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