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세계랭킹1위 복귀

정덕영 | 기사입력 2019/07/02 [19:26]

박성현/세계랭킹1위 복귀

정덕영 | 입력 : 2019-07-02
박성현 선수

2019년7월2일 박성현(26·솔레어)이 3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2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박성현은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오른 1위로 올라섰다. 박성현의 세계 1위는 지난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 직후 이미 예약된 상태였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4월초 이후 3개월 만이다. 첫 1위 등극은 2017년 11월이었으나 '1주 천하'에 그쳤고 이후 2018년 8월과 올해 3월에 한 번씩 다시 1위에 오른 바 있다. 따라서 이번은 네 번째 1위 등극인 셈이다. 3개월간 1위를 지킨 고진영(24·하이트)은 박성현과 자리를 맞바꿨다. [기동/정덕영.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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