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국도1호선 오산시 전구간에 가로등걸이 원형 화분 270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분은 “마음의 평화, 함께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라는 꽃말을 가진 페츄니아 등 4가지 종류의 꽃을 식재해 삭막한 도로에 온기와 쾌적함을 더했다. 최근 오산시는 도로 내 중앙분리대를 대신해 중앙화단을 설치하고, 도로와 보도사이 안전펜스를 철거하며, 띠 녹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 그린시티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화분 내 쓰레기 투기 및 불법광고물 부착을 지양해 아름다운 오산시 조성에 시민들이 함께 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오산/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