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7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일자리, 자활근로 등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보건교육과 함께 개인 재무관리를 통한 생애설계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파주시는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사업기간 내 일자리센터 취업 상담을 연계해 사업 종료 후 안정적인 민간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보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박문열 전문강사를 초빙해 근로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책, 하절기 대비 재해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국민연금관리공단 재무설계 전문가 김도영 강사를 초빙해 올바른 재무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재무교육을 추가로 제공했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합교육 외에도 각 사업장에서 수시 안전교육을 병행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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