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9일부터 11일 안산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에 24종목 292명의 선수와 94명의 임원진이 출전한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출전선수와 감독, 임원 등 300여명은 지난달 30일 기흥구 중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출전보고회를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백 시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해달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5회째를 맞는 ‘경기도 체육대회’는 오는 9일부터 11일 안산시 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31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육상, 수영 등 24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숙소에 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할 계획이다. [용인/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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