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희망나눔 바자회 성황리 마쳐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4/20

안성시/희망나눔 바자회 성황리 마쳐

정진태 | 입력 : 2019-04-20
 

19일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 주최한 제10회 희망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기업과, 사회단체, 종교시설, 개인의 지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또한 성인의류, 아동의류 및 물품, 잡화,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도깨비 시장처럼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다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바자회에 참여한 봉사자는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는 것 같다.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렇게 지역사회 구성원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평안밀알복지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덕진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다면 희망나눔 바자회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단순히 기부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보호체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평안밀알 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 보육과 장애인 복지 및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안성/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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