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3월13일 오후 4시 17분께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인근 북한산으로 번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층짜리 모델하우스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가건물인 모델하우스 전체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현재 큰불을 잡고 잔불을 진화 중이다. 건물옆 서부경찰서에서 근무중인 경찰 약250여명이 대피했다.건물에 난 큰불은 잡힌 상태지만 불씨가 바람에 날리면서 인근 북한산으로 불이 번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화재가 난 후 인근 지역이 검은 연기로 자욱한 상태로, 연기가 끊임없이 내뿜어지고 있어 도로건너  미성아파트에도 검은화재연기로 뒤덮여서 관리사무소에서도 대응대피방송을 하였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동/정진태기자]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