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한방기공체조교실 개강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3/13 [04:31]

김포시/보건소,한방기공체조교실 개강

정진태 | 입력 : 2019-03-13


김포시보건소(소장.강희숙)는 지난 11일,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백세시대 노후를 건강하게 보하기 위한 ‘제21기 한방기공체조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한방기공체조교실은 한방기공체조에 관심있는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현 김포시전통선술협회 회장인 김미연 강사의 지도로 명상, 단전호흡 및 눈에 보이지 않는 기운을 단련하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한 정신적 면연력을 키워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등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말까지 5개월 동안 보건소 별관 4층 보건교육실에서 실시된다.

김포시보건소는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허브보건소로 선정돼 현재까지 한방기공체조교실을 신규반, 중급교실, 진료소, 경로당으로 11년 동안 꾸준히 확대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김포시장기 한방기공체조대회를 개최해 회원들의 참여를 통한 화합도모와 실력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한방기공체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따라할 수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운동으로 자가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더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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