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숙/김포시.보건소장 인터뷰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2/20 [21:46]

강희숙/김포시.보건소장 인터뷰

정진태 | 입력 : 2019-02-20
강희숙 신임 김포시보건소장

강희숙 신임 김포시보건소장을 소장 집무실에서 만났다. 평소 부드러움속에서 주위에 직원들과 소통행정을 해온 강희숙소장은 계속적으로 전입되는 김포시 43만 시민의 보건 행정을 책임지는 보건소장으로 새해 중점 사업 계획을 필혁했다.

국민 전염병 (AI.메르스.지카바이러스.말라리아.等)을 예방방역 최우선으로 삼고있으며.방역횟수를 점차적으로 늘이고, 소통.개방.협력을 바탕으로 한 민주적 리더, 지역주민과 협력체제를 구축한 소통하는 보건소,  민주적 조직관리와 절차에 따른 합리적 의사결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북부권 제2보건소 설립 적극 노력, 치매안심센터와 정신 건강지원센터를 지역별로 확대, 급속한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교육과 학습에 노력, 시의회, 유관기관과 소통하며 현안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 등 김포시 발전과 보건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희숙 소장은 “김포시의 북부권역인 월곶, 하성, 대곶 면 등지에 이렇다 할 병.의원이 없음에 주목하고 있다”며, 새해 업무보고 市에 상황에 대해 정하영 김포시장과 교감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2보건소 설립은 정하영 김포시장의 공약 사항 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강 소장의 두번째 새해 중점 사업 방향은 ‘자살예방센터’ 설립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시.자살예방센터가 설립되면 대상자 발굴과 함께 발굴 대상자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상적인 지원이 아닌 지원책을 보다 구체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이와함께 관내 요양병원 등에 대한 예찰 활동도 관심 있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요양병원과 요양원(복지국관장)에 대한 감염관리에 대해 구체적인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는 복안도 밝혔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지원센터의 역할도 재 검토 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의 재 정립하는 방안과 함께 시민들의 인식 전환을 강도높게 실천하고, 치매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안점을 둘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부군은 같은 공직자이고 2녀1남을 슬하에 두고있으며 1985년 6월 김포군보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 12월 사무관으로 승진한후 보건사업과장, 보건행정과장을 역임하는 34년의 공직생활을 지역사회 보건향상에 노력한 보건 전문 행정가이기도하다. [김포/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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