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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vs김혁철.평양담판
등록날짜 [ 2019년02월05일 ]
비건 대북특별대표


2019년2월6일 美.北이  평양에서 제2차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비핵화 실무협상에 돌입한다. 핵 없는 평화의 한반도로 가는 긴 여정의 출발점이자 이달말로 예정된 2차 정상회담의 성패를 가름하는 마수걸이 핵 담판이다. 핵심 의제인 '비핵화-상응조치'의 실질적 이행 방안을 두고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혁철 전 주스페인 북한 대사가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는다. 당초 예상과 다른 '평양 회담' 성사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란 긍정적인 평가가 나온다. 협상 결과에 따라 2차 회담의 성패는 물론 한반도 정세와 운명이 갈릴 전망이다. '영변 외' 북한 핵 시설 폐기 문제도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있다. 비건 대표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지난해 10월 4차 방북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이 상응 조치를 하면 영변을 넘어(BeyondYongbyon) 전체 플루토늄·우라늄 농축 시설 폐기를 허용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영변 핵 시설 외에 플러스알파(+α)를 언급한 김 위원장의 발언을 상기시키는 압박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

비건 대표는 앞선 스탠퍼드대 강연에서 '핵시설 폐기-핵 포괄 신고-모든 핵·미사일 보유고 폐기'로 이어지는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단계적 로드맵을 제시했다. 앞으로 핵동결 외에 신고·사찰·검증·폐기의 단계가 널려 있어 완전한 비핵화로 가는 과정은 길고 투박한 험로가 예상된다.

북미 실무협상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는 비건의 '노련함'과 김 전 대사의 '패기'가 협상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다. 50대인 비건 대표는 대북(對北) 외교 경험은 없지만 워싱턴 보수 정가에서 오랜 기간 공화당 쪽 주요 인사를 보좌한 외교·안보 전문가다. 미국 완성차 포드의 대외 담당 부회장으로 다년간 '비즈니스 협상'도 경험했다. 트럼프 대통령처럼 '거래'와 '설득'에 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전 대사는 북한 국무위원회 소속의 40대 전문 외교관으로 알려져 있다. 핵·군축에 해박하고 북핵 협상과 관련해 다양한 경험을 갖춘 달변가로도 전해진다. 비건 대표와 김 전 대사는 지난달 18일(현지시간) 방미 북한 고위급 협상단의 워싱턴DC 방문 당시 처음 만났으나 협상 대표로 테이블에 둘이 마주 앉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비건 대표가 평양에서 김 전 대사 외에 북미 협상의 고위급 대표인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등을 만날지도 주목된다. [기동/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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