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이홍식 | 기사입력 2019/02/02 [07:47]

김포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식

이홍식 | 입력 : 2019-02-02
중앙에 정하영 시장

김포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포시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에 대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2014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이후 5년간의 김포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 및 여성정책 제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는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김포시는 2014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경기도에서 고양시와 더불어 7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라 75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김포시 여성친화 조성협의체는 지난 2018년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공무원,시의원, 시민, 시민단체, 공공기관, 전문가,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의 20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정책의 기본방향 및 전략, 여성친화도시 사업 제안, 여성친화도시 사업실적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하영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에서의 ‘여성’은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의미이며, 김포시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아동·청소년 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배려를 포함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리시 여성친화 도시 사업 추진에 시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2019년 34개 주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며,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신청을 위해 한 단계 향상된 여성친화도시 김포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확대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더욱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포/이홍식.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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