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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목포회견,언론싸잡어비판
등록날짜 [ 2019년01월24일 ]
손혜원(무소속)의원


2019년1월23일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오후 목포 구도심 폐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왜 저를 링위로 올려 놓는지, 왜 뉴스의 초점이 되는지, 왜곡보도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특유의 직설화법으로 자신의 입장을 거침없이 밝혔다. 손 의원은 "이제 언론하고 싸울 마음 없다"고 하면서도 "앞으로도 직접 방송을 통해 해명 아니면 팩트체크를 하겠다"며 날을 세웠다. 손 의원은 기자회견 첫 머리에서 여러분들이 왜 저를 이렇게 자꾸 링 위로 올려놓는지 그 부분이 아직도 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며 "혹시 SBS 기자분들 오셨는지, 좀 여쭤보고 싶어요. 왜 이 일을 시작했는지, 왜 뒤에서 취재를 하시고 왜곡된 기사를 갖고 이렇게 세상을 시끄럽게 만들어서~"라고 자신 관련 첫 의혹보도를 한 SBS를 포함해 갖가지 의혹을 제기한 언론을 싸잡아 비판했다.

손 의원이 SBS를 비롯해 고소하겠다고 이름을 분명히 밝힌 언론사 중 한 곳인 조선일보의 기자가 '11억원 대출을 받아 7억 1000만원을 재단을 통해 부지를 매입한 뒤 남은 돈의 용처'를 묻자 "알려주는 건 어렵지가 않은데, 첫 질문이 조선일보에서 (그런 것을) 한다는 게 참 이해가 안 된다"고 쏘아 붙였다. 이어 "알려드릴 수 있지만···그동안 쭉 밝혔는데 그 말을 하는게... 검찰조사 곧 받을 거니까 그때 다 알려주겠다"며 넘어갔다. 손 의원은 “부동산 투기를 한 적 없고 문화재 등록에 도움을 주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적도 없고 일평생 사욕을 부린 적이 없다”며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 자산'을 국가에 기증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자신이 정치에 입문한 것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돕기 위한다는 한 가지 목표였기에 2020년 21대 총선에 나설 생각이 없다고 명시했다. 기자회견 내내 흐트러짐 없이 당당했던 손 의원은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된 생방송 도중 일부 참석자가 "여론몰이식 마녀사냥 그리고 정쟁에 절대로 휘말리지 마시고 뜻하시는 일 기필코 이뤄내시기를 응원하겠다"라며 뜻밖의 격려를 하자 "고맙다 꼭 그렇게 하겠다"고 활짝 웃기도 했다. 손 의원이 의원직 사퇴카드를 꺼내 놓지 않는 이상 야당의 비판은 당연히 예상된 것이지만 이날 기자회견은 공격의 빌미를 추가로 제공했다.

자유한국당은 "무거운 사건들에 대해 반성 없이 이야기거리도 안되는 일로 치부했다"며 기자회견을 깎아 내린 뒤 "목포에 국한된 것으로 여겨졌던 ‘손혜원 랜드’ 의혹이 사실은 대한민국 전체를 아우르는 ‘특혜와 전횡이 가득한 전국구 권력형 비리 의혹’이 아니었나 싶을 정도다"라고 맹비난했다.민주평화당은 "본인이 하고 싶은 말만 한 기자회견으로 왜 기자회견을 자청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며 "자신이 선의라고 믿는 행위를 하려해도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손혜원 의원과 관련된 의혹들은 검찰 조사와 국회차원의 국정조사를 통해 가려질 수 밖에 없게 됐다"며 다른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목소리를 보탰다.

바른미래당은 "목포까지 가서 새로울 것 없는 변명만 반복했다, 오만방자의 끝이다"고 평가절하하면서 정부와 여당을 향해 "공직기강 확립을 원하는가, 읍참혜원(泣斬惠園)으로부터 시작하라"고 촉구했다.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이렇게까지 커질 사안이 아니었고 손 의원도 탈출 전략을 고민해야 되는데 본인이 계속 기름을 끼얹고 있다"고 기자회견 자체가 기름을 붓는 일이라고 안타까워 했다.

한편, 손 의원은 논란의 가장 큰 핵심인 공직자로서 이해충돌 문제에 대해 "지금은 제가 받은 이익이 없다고 생각한다"면서도 "혹여라도 법적으로 걸리지 않아도 국회의원으로서 다른 이익이 올 수 있는 게 있다면 사과하겠다"고 했다.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의무는 야당은 물론이고 여당내 일부 의원들도 지적하고 우려했던 부분으로 이날 발언은 '잘못한 것이 없다'라는 종전 손 의원 태도에서 반걸음 물러난 것이다. 손 의원은 "이해충돌되는 부분은 국가에 모두 헌납할 거지만 혹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저 때문에 상처 있는 분들이 있지 않겠나, 그런 게 있다면 여러분의 말씀에 고개 숙여서 잘 듣겠다"고 했다.  [기동/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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