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레인/2:1승

정덕영 | 기사입력 2019/01/22 [22:12]

한국:바레인/2:1승

정덕영 | 입력 : 2019-01-22


2019년1월22일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줘 1-1로 끝냈다. 한국은 전반 43분 황희찬(함부르크)의 선제골로 앞섰다. 손흥민(토트넘)이 중원에서 오른 측면에 있던 이용(전북 현대)에게 밀어줬다. 이용은 이 공을 그대로 페널티 지역을 향해 패스했고, 공이 바레인 골키퍼 맞고 나오자 페널티 지역 안에 있던 황희찬이 그대로 오른발로 밀어넣었다.
 
그러나 후반 32분 모하메드 알로마이히(마나마)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마흐디 알 후마이단(아흘리)의 슈팅을 수비수 홍철(수원)이 골문 앞에서 넘어지면서 막았지만 알로마이히에게 재차 내준 슈팅에 골을 내줬다 그리고 연장전 전반 14분에 김진수가 헤딩골로 2:1로 승리했다. [국제/정덕영.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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