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甲)과을(乙)그리고 강자와 약자의 위치(位置)

정진태 | 기사입력 2019/01/21 [05:14]

갑(甲)과을(乙)그리고 강자와 약자의 위치(位置)

정진태 | 입력 : 2019-01-21

류수남 대기자사회는 천간(天干)처럼 갑()과 을()이 존재한다. 그래서 집행부의 갑은 의회(議會). 민초의 갑은 공직자(公職者). 그리고 조직의 갑은 인사권자며. 기자의 갑은 홍보실이다. 인류가 존재하는 한 갑()()과 빈부(貧富)또 부정부패(不正腐敗)는 없어지지 않는다. 다만 고치려는 노력여하에 따라 차이는 있다. 그래서 갑()의 횡포(橫暴)와 을()의 피해는 상존(常存)해 강자의 갑 질에 을()은 을 시년 서럽고. 민심(民心)은 흉()하며 민초(民草)는 눈 덮인 들풀처럼 죽어간다. ()에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은 삿대질과 고성(高聲). 일수차전(一手遮天=손으로 하늘 가리고..)의 발뺌과 앙천이타(仰天而唾=하늘을 보고 침 뱉는)의 막말뿐이다. ()의 횡포(橫暴)와 을()의 좌절(挫折)에 저주(咀呪)의 반항(反抗)과 패거리의 간계(奸計)만 성행한다. 그래서 사회는 초동(初冬)의 눈발 같이 혼란하고 갑들의 내로남불 과 철면피(鐵面皮)한 일구이언(一口二言)은 민초를 실망시킨다. 억대(億代)를 받는 월급쟁이의 욕심(慾心)은 하늘을 찌르고. 파지(破紙)줍는 노인들의 신음(呻吟)소리는 천지(天地)를 흔드니 지나니 눈()물이요. 나오나니 한숨뿐이다.

지금 우리사회는 가()짜가 판을 치고 진()짜는 죽는 세상이다. 진실은 억지에 눌리고. 정의(正義)는 패거리들에 밀리며 승자(勝者)가 독식(獨食)하는 세상이다. 그렇다보니 약자(弱者)와 빈자(貧者)는 살길이 막막하다. 음주운전(飮酒運轉)처벌강화법(處罰講話法)을 발의(發議)한 국회의원과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음주(飮酒)하는 세상이다. 혈세(血稅)로 연수(練修)간 지방의원이 안내원을 폭행(暴行)하고 오리발 내미는 세상이다. 혁신(革新)은 없고 악습(惡習)이 판치는 지방의원들의 갑()질에 이장(里長)들이 데모하는 세상이다. 하라는 의정연수는 안 보이고 버리라는 폭력연수만 보인다. 폭력은 조폭들의 일상이다. 해외연수가 비행기타는 연수였나? 기내식(機內食)먹는 연수였나? 아니면 입출국(入出國)수속(手續)하는 연수였나? 아니면 퇴직 후의 무용담연수였나? 없었다던 폭력이 C.C.TV에 어떻게 찍혔나? 혈세로 호의호식(好衣好食)하는 철면피 족 들은 말해보라. 뿐인가? 셀프디스를 주창(主唱)하고 을지로(乙知路=갑으로부터 을을 지키자는)위원회를 구성한 정당국회의원의 목포이야기와 재판(裁判)부탁은 무엇인가?

이들은 서사불이(誓死不二=맹서와 죽음은 둘일 수 없..)로 살아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 이게 갑()이 아닌가? 아니라면 오해받기 에 충분하다. 이게 나라다운나라의 경찰이요. 이게 나라다운 나라의 국회의원이요. 이게 나라다운 나라의 지방의원인가? 이런 경찰과 이런 정치인들이 과연 이 나라에 필요한가? 이들을 먹여 살리고 당선시키기 위해 세금(稅金)내다 휘어진 민초의 허리는 누가 고쳐주나. 또 지난19876.29선언이후 경향각처에서 우후죽순(雨後竹筍)처럼 생긴 언론사와 기자의 횡포는 누가 막나? 언론사가 많다보니 기자의 자질과 언론의 길은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그 이름도 다양해. ()을 쓰는 서()기자보다는 말로 하는 구()기자와 이권(利權)만 챙기는 이()기자. 잔돈푼만 챙기는 전()기자. 사업을 보호 하는 호()기자. 때만 되면 술밥을 챙기는 주()기자와 반()기자  또 취재는 하는데 기사가 없는 공기자 들이 판을 친다고 한다. 그래서 독자들은 기자를 기레기라 부르니 공익을 위한 언론과 기자는 억울 할수 있다. 이런 기레기 가 존재하는 것은 전적으로 설선단겸(薛宣斷縑=잘잘못을 명확히 못하.)을 못하는 영혼 없는 공직자의 책임이다. 공직자는 명심불망(銘心不忘)했으면 한다. 기사에 실제성인 구()()()()()() 孔씨와는 무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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