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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양심(良心)과 이기(利己)그리고 준법(遵法)과 여론(與論).
등록날짜 [ 2019년01월07일 ]

류수난 대기자
당신(當身)이 머물다간 자리는 아름답습니다.이 경구(警句)는 얼마 전까지 남자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나붙었던 경구다. 이 경구처럼 우리들은 머물다 떠난 자리가 아름다울까? 그리고 지금 머물고 있는 자리는 깨끗할까? 특히 국민의 혈세를 받는 공직자들은 생각해 보라. 2019 기해년(己亥年)의 햇살이 문살을 밝힌 지도 1주가 지났다. 예로부터 일년지계(一年之計)재어춘(在於春)이요.일일지계(一日之計)재어인(在於寅)이라했다. 그렇다보니 개인과 조직들이 한해를 설계(設計)하느라 여념(餘念)이 없다. 특히 지자체를 포함한 모든 조직들이 한해를 책임질 자리바꿈과 새로운 인재영입인사에 분주하다. 그런데 분주한 것만큼 말들도 많다. 규모가 크고 작고를 떠나 인사 뒤에는 항상 말들이 있다. 그렇다보니 인사는 반타작(半打作)만 해도 성공이라 한다. 인사에는 원칙(原則)과 관행(慣行)이 있다. 그리고 당사자는 수용(受用)하는 각오와 양심(良心)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양심(良心)과 원칙(原則)과 관행인사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인사후유증이 있으면 인사권자는 원칙을 강조하고, 당사자는 정실인사라며 항변(抗卞)하는 경우가 있다. 원칙과 정실(情實)은 이해 당사자의 양심과 시각(視覺)에 따라 다르다. 그렇다보니 양심과 원칙은 애매할 때 가있다. 때로는 양심상 그렇게 할 수 있어? 또는 나는 양심상 그렇게는 못한다.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원칙도 아니고 관행도 아니라는 말도 한다. 그래서 원칙과 양심이 갈등(葛藤)을 빚고 있다. 특히 민선자치시대에 접어 들면서 이런 양심(良心)과 원칙(原則)의 갈등은 심하다. 양심과 원칙과 관행인사가 무엇인지는 이해 당사자들은 알 것이다. 안양시도 예외가 아니다. 안양시가 지난2일 단행한 4급인사에 말들이 많다. 이런 말들이 오래 가서는 안 된다. 이는 조직과 본인은 물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도 좋지 않다. 그래서 본란(本欄)이 제언(提言)한다. 인사권자나 당사자는 지역과 조직의 안정을 위해 실무자보다는 부시장 같은 실권자가 나서라. 그리고 이번인사를 거울삼아 다시는 이런 후유증이 없길 바란다. 인사 후유증의 장기화는 조직의 퇴보와 인사의 불신만 초래한다.

그래서 인사권자와 당사자들은 조직을 안정시키는 솔로몬의 지혜를 찾아야한다. 인사권자는 아무리 주어진 권한이라도 남용(濫用)은 물론 오해(誤解)의 소지가 있는 권한행사는 자제해야한다. 지금 안양사회에서 일고 있는 인사여론은 시민이 시장이고 스마트한 안양이라는 시정 구호와는 거리기있다. 또 당사자는 누구도 인사권자의 고유권한에 불만이나 침해(侵害)를 해서는 안 된다. 개인적으로 불리해도 인사권자에 대한 예()와 몸담았던 조직과 후배를 위해 수용할 줄도 알아야한다. 또 성문화(成文化)가아닌 묵시적(黙示的)인 관행에서라도 득()을 봤으면 깨끗이 후배를 위해 용단을 내리는 것이 도리다. 후배에 누()를 끼치고 조직발전을 저해(沮害)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후배들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선배의 인격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모든 조직의 구조와 모든 인간의 삶은 난로(煖爐)속의 연탄과 같다. 언젠가는 버려지는 재로 변하듯 남아있는 후배들도 언젠가는 떠밀리는 선배의 길을 걷는다. 이는 특정지역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100만 공직사회는 물론 모든 조직을 두고 하는 말이다. 이것이 세상사의 이치다. 그리고 누구나 주어진 권한(權限)이라도 남용(濫用)해서는 안 된다.

또 누구도 법이 보장한 권한행사를 방해(妨害)해서도 안 된다. 다만 원칙과 객관성이 살아있는 권한행사와 요구를 해야 한다. 객관성이 없으면 항우(項羽)같은 장사도 못 배겨난다. 객관성이 결여된 행사는 독재(獨裁). 그리고 요구(要求)는 억지요 이기주의(利己主義). 그래서 최대호시장은 팩트와 정론직필을 요구하며 혁신을 강조한다. 다시 부탁이다. 안양시 공직사회는 빨리 솔로몬의 지혜(知慧)와 천칭(天秤)을 찾아라. 그리고 숙맥불변(菽麥不辨)의 어리석음을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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