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조건 없이 끊임없이 선수들을 응원해주시는 FC안양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DF 홍길동은 중동고-청주대를 거쳐 지난 시즌 FC안양에 신인으로 합류했다. 아직 K리그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FA컵 2경기를 통해 안양종합운동장에 선을 보였다. 지난해에 데뷔한 신인급 선수이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수비 자원이다. FC안양 홍길동은 “지난해에 리그 데뷔전을 못한 게 너무나도 아쉽다”며 “다가오는 시즌에는 팀에 더 녹아들고 더 노력해서 많이 출전해 좋은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열 감독 체제로 전환한 FC안양은 오는 1월 7일(월), 제주도로 2019 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에 나선다. [안양/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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