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하면은 동절기 대비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주민 20여명과 강하면 직원 10여명이 함께 12월 초순까지 주요도로변 일제정비를 집중 실시한다. 강하면에 따르면 도로변 측구에 퇴적토 및 쌓인 눈과 낙엽을 제거하여 집중호우나 대설시 배수가 잘 되도록 하였으며, 산책하는 주민은 물론 차가 미끄러지기 쉬워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방지하여 주민안전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늘어나고 있는 불법 현수막 및 간판 등 광고물을 철거하고, 투기된 방치 쓰레기도 수거했다.

이주진 강하면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월동준비에 동참해 주신 마을주민과 직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요도로변 일제정비를 실시하여 청결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여 강하면 주민의 삶에 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평/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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