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7일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에 대한 투명성을 제고하고자 제2회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보고, 2019년 신입생 선정 보고 및 심의, 2019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발전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지원협의회의 도움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필요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보호자·청소년·지역사회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중학교1~2학년을 대상으로 2개 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및 지원을 확대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힘쓰고 있다. [포천/정진태기자]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