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6일 동굴 안에서 식사할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레스토랑과 국내 최고의 미디어타워 환영식 등 해외 인센티브 단체관광객(포상 관광객)을 겨냥한 해외마케팅으로 싱텔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 단체관광(포상 관광)은 일반 외래 관광객과 비교해 고급 식사 및 단체 브랜딩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위주로 객단가가 높고 고급상품 소비능력이 있는 단체로서 관광산업의 황금알을 낳는 상품으로 불리고 있다. 이들 단체 관광객은 15일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동굴 예술의 전당에서 미디어 파사드와 광명국악단의 전통공연을 즐겼다. 이어 독특한 분위기의 동굴레스토랑 마루드까브에서 뷔페식 음식을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린메이신(33, 여) 씨는 “광명동굴을 처음 방문했는데, 동굴만의 환상적인 분위기에서 공연도 즐기고 식사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들과 함께 다시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다시 한 번 즐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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