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투입 1095명 일자리

정진태 | 기사입력 2018/11/14

성남시/내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투입 1095명 일자리

정진태 | 입력 : 2018-11-14
공공 근로사업

성남시는 2019년도 공공근로사업에 52억원을 투입해 시민 1095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보다 사업비가 19억원 늘어 참여 인원은 307명, 일당은 11% 각각 늘게 됐다.
공공근로는 3개 단계로 사업이 진행된다. 단계별 참여 인원과 사업 기간은 1단계=409명, 2019년 1월 3일부터 4월 23일, 2단계=343명, 5월 2일부터 8월 19일, 3단계=343명, 9월 2일부터 12월 19일이다.

단계별 17억1000만~17억6200만의 예산을 투입한다. 각 단계 사업 참여자들은 판교 크린넷 주변 환경 정비,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시민농원 가꾸기, 불법 광고물 정비, 재활용품 분리 등 73개 사업에서 일을 하게 된다. 만 18~64세 참여자는 하루 5시간 근무하고, 일당 4만1750원을 받게 된다.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일당 2만505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두에게 하루 부대경비 5000원을 지급하며,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신청서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신청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성남시민 가운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는 오는 12월 26일 개별로 알려주고, 성남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한다. [성남/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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