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는 5만수 이상 산란계농가 1곳에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고병원성 AI 살처분 예비인력 80명을 확보해 계절 독감백신 접종으로 유사시 현장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했다. 농가 자체 차단 방역을 강화를 위해 산란계농장, 종계장, 계란집하장 등 주요시설에 출입차량 소독 야자매트 설치와 동절기 소독용 생석회 2천600포를 보급했다. 가금농가 입식전 사전검사, 폐사체 검사, 식용란 환적 등 가금농가 질병검사와 전통시장 가금판매 제한 및 남은음식물 급여농가, 가금 중개상에 대해 일제 소독과 점검 등 강도 높은 가축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AI전파는 농장을 출입하는 사람, 축산차량의 바이러스 반입이 주원인으로 축산관련 행사, 단체 모임을 제한하고 부득이 축산농가를 방문해야할 경우 차량과 방문객의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며 ”가축 폐사 등 의심축 발견시에는 AI 방역대책상황실(031-940-4591~5)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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