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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가리비.굴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등록날짜 [ 2018년10월02일 ]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관련이 없음




2018년10울1일 서울·광주·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에서 판매되는 대표적인 조개류인 굴·바지락·가리비·담치(홍합)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은 1일 ‘미세플라스틱 식품안전관리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2017년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작성한 것이다. 서울·광주·부산의 대형 수산물시장 3곳의 소매점에서 패류를 종별로 각각 20개체 이상씩 구매한 뒤 미세플라스틱 잔류 실태를 조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굴에서는 0.07±0.06개/g, 담치는 0.12±0.10개/g, 바지락은 0.34±0.31개/g, 가리비는 0.08±0.08개/g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종류로는 총 14개의 다양한 폴리머 재질의 미세플라스틱이었다.

미세플라스틱은 크기 5mm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으로 처음부터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조되거나, 플라스틱 제품이 부서지면서 생성된다. 미세플라스틱은 바다나 호수로 흘러들어 많은 수중생물을 위협하고 있으며, 과학자들은 먹이사슬을 통하여 궁극에는 인간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7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여 미세플라스틱을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로 지정하였고, 환경부는 지난 8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이 섭취하는 식품에 대한 규제 및 기준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다.

최도자 의원은 “얼마 전 국내에서 시판 중인 천일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다고 보고된데 이어 국민들이 즐겨먹는 패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며 “우리의 식탁은 더 이상 미세플라스틱의 안전지대가 아니며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연구 및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기동/정덕영.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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