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민주당 광명시장후보 개소식

정진태 | 기사입력 2018/05/23 [05:36]

박승원/민주당 광명시장후보 개소식

정진태 | 입력 : 2018-05-23
박승원(민주)후보



2018년5월22일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2일(화) 오후 철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광명시 오리로 904 영우프라자 8층)에서 시민과 내빈 등 수많은 지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전해철 의원과 양기대 前광명시장을 비롯하여 백재현의원,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김두관 의원, 윤관섭 의원, 권칠승 의원, 강신성 광명을 지역위원장,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 등 당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이석현 前국회부의장과 김두관 의원은 당 정책위 부위원장,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등 ‘정책통’으로서 박 후보의 역량을 설명하였고, 이어 양기대 前광명시장은 “오늘 개소식이 열리는 이 건물에서 (내가) 시장에 2번 당선되어 느낌이 좋은 곳이다. ‘양후박(양기대 후임은 박승원)’ 박승원의 새로운 광명이 기대된다”라며 박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박광온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은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 중이다.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발맞춰 남북이 공동 번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더불어민주당이 6.1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것”이라며, “더불어 박승원과 함께하면 광명시와 광명시민이 달라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박 후보가 20년 동안 시민운동 현장에서 또 현실정치 영역에서의 고민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박승원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 시대를 새롭게 여는 것이 촛불 정신”이라며, “평화의 시대를 여는 문재인 대통령, 시민 시대를 여는 박승원이 더 큰 광명을 만들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또 “민주주의 역사를 만든 택시운전사, 1987 등 이제 광명에서의 20년 풀뿌리 민주주의 역사를 쓰겠다”라는 포부를 드러내고 “광명의 문을 새롭게 여는 광명시민시대를 위해 광명시민 모두와 함께 원팀으로 가겠다”라며 지지를 열성적으로호소했다.  

[광명/정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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