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만안구민 여러분!

저는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알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해 12월, 국민의힘 안양 만안 당협위원장에 선임되어

어느덧 1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이른 새벽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모두 함께 해왔습니다.

지난 시간 돌이켜 보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보람이 있었습니다.

처음 제가 정치인의 길로 들어설 때 많은 분들께서

변호사로 편하게 살면 되지 왜 험난한 길을 왜 가느냐

왜 정치를 하려고 하느냐 물으셨습니다.

저는 변호사로서 잘 살아왔으니,

“이제는 만안의 변호사로 살아 보겠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제는 “ 정치가 딱 체질이라고 말씀해주십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역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민원해결을 위해 시작한 “민생탐방 최돈익이 간다”입니다.

지난 5월 처음 시작 하여 어제 날짜 12월 27일까지 무려 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매주 1회씩 어느덧 25회차를 돌파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지역주민들로부터 ‘지역 해결사’, ‘홍길동’,

‘뚝심의 사나이’ 등 다양한 별명을 얻었습니다.

저는 이런 별명이 맘에 들고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내년 총선까지 오늘날짜로 104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불과 100일도 남지 않습니다.

저는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이 자리에서

꼭 말씀 드리고 싶은 한 가지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내년 총선, 그리고 총선 이후에도 변함없이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 최돈익을 믿고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만안구는 숙원사업이 산적해 있는 곳입니다.

지역 어르신들과 많은 지역 주민들을 만나면

지난 30년 동안 정체되었다는 이야기를 하십니다.

박달스마트밸리, 안양시청 이전 문제, 박달역 신설 등

굵직굵직한 중요 현안사업이 큰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힘 있는 정부, 여당과 함께 저 최돈익 반드시 실행시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돈익표 주요 공약 몇 가지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만안구를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허브 구축’과 ‘만안구의 교육특구 지정’ 및 ‘미래형 통합학교 육성’입니다. 만안구는 지리적 특성상 서울, 광명, 인천, 안산, 시흥, 부천 등을 연결하는 지리적 교통 요충지입니다.

만안구를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만안구에는 교육시설 및 학원이 여의치 않아 많은 학생들이

동안구 평촌 학원가로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만안구 일부지역을 “만안 교육특구”로 지정해서 평촌 학원가에 버금가는 교육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하고 함께, 4차산업혁명 준비를 위해

한 발짝 나아간 “미래형 통합학교”추진입니다.

경기도 내년 미래형학교 추진계획은 2개교입니다.

우리 안양은 아직 계획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검토를 마쳤습니다.

세부 공약 검토까지 모두 끝나면 정리해서 발표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선택! 희망의 만안! 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