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신중년(예비 신중년 포함)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했다.

11월 3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총 11차시(차시당 3시간)의 수업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온라인 학습지원활동가(매니저)’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1회차 수업에서는 개강식과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참여자들이 이번 수업을 계기로 기대하는 것 등을 서로 나누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간단한 도구사용, 이름 바꾸기 등 디지털로 입문하는 시간과 ZOOM 소회의실을 이용하여 팀 활동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장은 개강식에서 “코로나-19가 가져온 교육의 변화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학습방법이 이루어지는 상황에 온라인 쌍방향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소통하며 나아가 여주시 곳곳에서 온라인수업을 어려워하는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