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정진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부동산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영업 중인 750개 사무소가 지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이버 자율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이버 자율점검제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준수 이행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제도로 실시됐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시흥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자율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며 등록증의 게시, 중개업무, 중개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시행됐다. 자율점검 미참여 및 불성실, 민원유발 중개사무소 대해서는 수시 현장 방문을 통해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접촉을 최소화 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중개업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고 청렴한 거래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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