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명예훼손 혐의로 조국·안민석·주진우·김어준 고소

정진태 | 기사입력 2022/05/05 [05:13]

정유라/명예훼손 혐의로 조국·안민석·주진우·김어준 고소

정진태 | 입력 : 2022-05-05

 정유라씨(중앙)


 [뉴스줌=정진태기자] 2022년5월4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비롯한 여권 인사 4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정씨는 4일 오전 종로구 서울경찰청을 찾아 조 전 장관과 더불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진우 전 시사인 기자, 방송인 김어준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취지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소장 제출 현장에는 극우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와 소장 강용석 변호사가 동행했다.이 자리에서 “2016년 후반부터 대통령 비선 실세 파동 정국에서 저에 대한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 허위 폭로가 이어졌지만, 저는 검찰 단계에서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됐다”며 “이제야 세상에 억울함을 밝히고자 용기를 냈다”며 눈물을 훔치면서 고소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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