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년 연속'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공모 선정

- 남동산업단지 내 남동인더스파크역, 호구포역 등 환경개선 추진

정진태 | 입력 : 2020-09-01

▲ 2019년 주안산단 디딤길 조성후      ©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하는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지난 26일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전국의 혁신산업단지 및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진행해 최종적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인천시는 이번 최종선정으로 지난해 주안산업단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및 근무여건 개선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남동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향후 2년간국비 10억, 시비 10억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남동국가산업단지 0.9km 구간에 투입해, 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 등 산단 내 지하철역 2개소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인천 남동산업단지는 1985~1989년 조성돼 올해36주년을 맞이한 산업단지로 한국의 산업화 및 제조업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용률 및 생산성 하락 등 영세화가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선정·추진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으로 탈바꿈해 남동산업단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청년 근로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본 사업이 산업단지 환경 개선은 물론 궁극적으로인천의 고용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 4월 지자체 조례를개정해 인천테크노파크 내에 환경디자인센터를 설립했으며, 인천항 사일로(곡물창고), 서부산단, 부평산단 등 지역 내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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